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진국 함정 (문단 편집) ==== 과다한 인구 ==== [[인구]]는 국력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국가와 영토가 감당할 수 있고 국가 간의 기본 1인당 경제력 차이가 크지 않을 때의 얘기이다. 정도를 넘어선 인구는 경제를 악화시키고 선진국 진입에 방해가 된다. 식량, 원자재 등 사람이 살기 위한 필수 재화의 생산량에 비해 먹여 살려야 할 사람이 너무 많은 상태가 되면 내부 경쟁으로 인해 카니발라이제이션[* 자기시장잠식이란 뜻으로 한 기업의 신제품이 기존 주력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먹여살려야 할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다. 현재 [[중국]], [[인도]]가 겪고 있는 경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며 [[방글라데시]] 등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괜히 많은 국가들이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산업이 빈약한 나라에서는 1차산업으로 하루하루 먹고 사는 국민들에게 고소득 일자리를 하나하나 마련해줄 겨를이 없다. 게다가 이들은 교육 수준도 낮은 경우가 많아 자국에서나 해외에서나 고급인력으로 대우받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자국에서 만족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들은 건강한 몸뚱아리 하나만 믿고 해외 취업을 가는 경우가 흔한데, 그들이 현지에서 인간다운 대접을 받고 있는지, 국가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보장할 수 없다. 가령 [[중국인]], [[필리핀인]]들은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을 정도로 해외 취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의 직종은 가정부, 식당 종업원, 공장 생산직 등 일용직이 대다수다. 중국이나 필리핀뿐만 아니라 다른 개발도상국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4.3.4 문단에서 후술하는 대로, 특히 산업 자동화 관련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